전통시장 장금이 결연, 광주·전남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돕는 ‘장금이 결연’이 광주·전남지역까지 확대된다.
광주은행은 1일 광주의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전남의 순천웃장, 목포자유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개최
전 세계의 철인들이 부산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영도구 해양로 일원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월드컵」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물가 2.4% 상승, 석 달 연속 둔화…하반기 안정화 기대
기재부 차관 “체감 물가 여전히 높아, 민생 물가 안정 노력 이어갈 것”
식품원료 7종 신규 할당관세…과일 28종 할당관세 9월 말까지 연장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고립·운둔 청년을 위한 가상 회사, 니트컴퍼니 영등포점에 입사하세요
- 9~11월, 고립 위기 청년 20명을 위한 가상 회사 니트컴퍼니 운영
- 온‧오프라인 출퇴근, 야외 활동, 종무식 등 짧지만 알찬 회사 생활
- 고립 청년의 일상...
양평군 전기차 도입으로 공해방지 노력
전기차 운영 선도하는 양평군, 친환경 도시 견인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스마트공용배차 차량 55대 중 전기차를 26대 운영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기 질 개선과...
청년주택 드림 청약 100만 명 돌파…“생애주기 맞춤 지원 계속”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5만 명 가입…국토부, 다양한 청년주거지원 패키지로 제공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모두가 누리는 숲, 함께하는 산불예방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규명 센터장은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 전통시장 일원에서「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주민 등에게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영농폐기물 소각의...
내년 최저 시급 1만 30원 확정 고시…월급으론 209만 6270원
올해보다 170원 올라…2020년 이후 4년 만에 노사단체 이의제기 없어
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70원 오른 시간급 1만 30원으로 결정해 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경남관광기념품점, 가정의 달 특별이벤트 풍성
경남관광기념품점, 가정의 달 특별이벤트 풍성
- 월 24일부터 5월 28일 약 한 달간, 가정의달 맞이 특별이벤트
- 전 품목 5% 할인 및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증정 이벤트 등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4일(월)부터 5월 28일(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 유라시아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국제적 물류중심도시 조성 – 부산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유럽~아시아 20개 회원국 철도 장관급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에서 4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회의는 1~2일 차 실무 회의와 부산시 주재 환영만찬에 이어 3일 차 개막식․전체총회, 4일 차 문화산업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제철도협력기구의 주요 업무실적과 향후 계획 등 주요 12개 의제에 대한 회원국 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2일 차(6.14)에는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에서 부산시 주재 환영만찬이 열렸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은하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국제철도협력기구 참가국 대표단 등 국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인 부산의 국제적 물류도시로서의 비전을 홍보하고 유라시아 회원국과의 국제 협력망(네트워크)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3일 차(6.15) 개최된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유라시아와 환태평양을 연결하는 물류대국 한국의 반세기 고도 성장을 주도해온 도시가 부산임을 표명하고, 항공․항만․철도가 결합된 복합물류도시로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이런 미래세대 신기술 접목을 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하며 2030세계박람회 적극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전체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한국의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이 결정되어, 국제철도화물운송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도 했다.
국제철도협력기구(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는 1956년 6월 유럽~아시아 간 국제철도 운행을 위해 창설된 기구로 국제철도운송협정을 관장하고 국제운송표준 원칙을 수립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중국, 몽골, 북한 등 30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코로나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됐으며, ’18년 한국의 기구 가입 후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장관회의는 20개 참가국 중 18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포함되어 있어 엑스포 유치 지지기반 확보를 위한 전격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부산시가 격년제로 주관 개최하는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인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과의 연계 개최로 철도산업 비즈니스 확장 등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의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 후 국내 개최하는 첫 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유라시아 기종착점으로서 국제적 물류중심도시의 부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라며, “향후 영향력 있는 국제 행사개최를 통해 부산의 국제사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국제적 협력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물류정책과















